정밀진단 완료
정밀진단 완료



손 안 댄 순정 롱바디입니다. 캡부터 게이트 끝까지 개조 없이 나온 오리지널 5톤카고, 그것도 축간을 늘린 중축(장축) 사양이라 적재 바닥이 5m30로 깁니다. 현대 메가트럭 수동 경유, 무사고에 성능점검까지 끝났고 도색·정비 상품화도 마친 상태라 계약하면 그날부터 바로 짐 싣고 뛰는 차입니다.
먼저 이 차의 몸통부터 봅시다. 캡 뒤로 적재함 끝까지 옆판 라인이 한 줄로 쭉 떨어지죠. 사제로 늘리거나 잘라 붙인 적재함이 아니라 공장에서 나온 순정 그대로입니다. 여기에 축간을 연장한 중축 사양이라, 같은 5톤카고라도 바닥이 한 뼘이 아니라 한 자리 더 깁니다. 중고 트럭 볼 때 제일 무서운 게 과적으로 프레임 늘리고 서스펜션 주저앉힌 개조 차인데, 이 차는 무개조 오리지널이라 그 리스크에서 자유롭습니다. 캡 흰색 도장도 균일하고 앞쪽 발판·미러 다 제자리에 붙어 있습니다. 개조차와 달리 나중에 되팔 때도 값을 제대로 받는 게 오리지널의 힘입니다.
적재함 안쪽 길이가 5m30입니다. 긴 파이프, 각재, 파레트 여러 장을 한 번에 실어도 뒤로 튀어나오지 않고 안에서 소화됩니다. 옆판을 보면 노란 반사띠가 아직 선명하고, 게이트 잠금고리와 경첩이 위아래로 반듯하게 물려 있습니다. 짐 눌러서 옆판이 배부르게 벌어진 곳도, 게이트가 휘어 안 닫히는 곳도 안 보입니다. 짐칸이 길다는 건 곧 한 번에 더 싣는다는 뜻이고, 그만큼 왕복 횟수가 줄어 기름값과 시간이 아껴집니다. 자재·조경·이사·건자재 어느 쪽으로 굴려도 길이가 아쉬울 일은 없는 차입니다.
조수석 방향에서 봐도 게이트 라인이 반대편과 똑같이 반듯하게 맞습니다. 캡 흰색 도색이 한 톤으로 고르고, 연식 있는 흰색 트럭에서 흔한 누렇게 뜬 백화나 문짝 단차·색 차이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큰 사고를 겪은 차는 보통 한쪽 도어나 펜더 색이 미묘하게 다르고 단차가 벌어지는데, 이 차는 양쪽이 대칭으로 맞아떨어집니다. 성능점검서상 무사고로 확인된 것과 눈으로 보이는 상태가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적재함 사이드 프레임과 바닥 라인을 보면 가운데가 아래로 처지거나 배가 부른 곳 없이 수평으로 갑니다. 과적을 오래 먹은 차는 이 바닥이 가운데부터 주저앉고 밑에 덧대 용접한 보강 흔적이 남는데, 여기선 그런 티가 보이지 않습니다. 게이트를 내린 상태라 상판 바닥 면과 옆판 안쪽까지 그대로 노출되는데 찍히거나 깨진 데 없이 깔끔합니다. 41만키로 뛴 연식대 차치고 적재부 관리가 잘 된 편입니다.
정리하면, 순정 무개조에 중축 5m30 장축을 갖춘 5톤카고는 매물로 자주 나오는 물건이 아닙니다. 무사고·성능점검 완료에 상품화까지 끝나 바로 실전 투입되는 상태이고, 사진은 전부 실차 그대로입니다. 직접 오셔서 게이트 열어 바닥 밟아보고 시동 걸어 확인하실 수 있게 세워뒀으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Q. 주행거리 413,854km면 많이 뛴 건데 괜찮나요?
A. 연식(2008년) 대비 실주행 41만키로대는 이 급 화물차에선 흔한 수준입니다. 낮은 척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엔진·미션 상태는 성능점검기록부(점검번호 2026300278046)로 확인 가능하고, 방문하시면 시동·주행으로 직접 점검하실 수 있습니다.
Q. 적재함 개조하거나 늘린 차 아닌가요?
A. 아닙니다. 공장 출고 그대로의 순정 오리지널 카고이고, 축간을 연장한 중축 사양입니다. 옆판·게이트 라인이 반듯하고 밑에 덧댄 보강 용접 흔적이 없어 과적 개조와는 다른 상태입니다.
Q. 적재함이 얼마나 긴가요? 무슨 짐에 맞나요?
A. 안쪽 길이 5m30 장축입니다. 긴 자재나 파레트 다량 적재에 유리해 조경·건자재·이사·일반 화물 등 폭넓게 쓰기 좋습니다.
Q. 무사고 맞나요? 바로 운행 가능한가요?
A. 성능점검 기준 무사고로 확인된 차량이고 도색·정비 상품화를 마친 상태라 계약 후 바로 운행 가능합니다. 양쪽 도색이 균일하고 단차·색차가 없어 눈으로도 확인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