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진단 완료
정밀진단 완료











2021년식에 주행거리 20,000km. 5톤 카고크레인 시장에서 이 조합은 거의 안 나옵니다. 현대 파비스 QV300 155 섀시에 수산 SCS887ACE 크레인, 조종석까지 올라간 사양이고 무사고에 성능점검(2026300027954)까지 끝난 차량입니다. 보통 이 연식대 5톤카고는 10만km를 넘겨 붐 유격과 하부 부식을 걱정해야 하는데, 이 차는 아직 그 구간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수산 SCS887ACE 붐이 접힌 상태에서 각 단이 어긋남 없이 일직선으로 포개져 있고, 붐 표면의 도장도 벗겨져 속살이 드러난 부분이 없습니다. 붐을 험하게 굴린 차는 단과 단 사이가 틀어져 접었을 때 라인이 물결처럼 흐트러지는데, 이 차는 그 흔적이 없습니다. 차체 옆으로 뻗은 아웃트리거 빔과 적재함 하단 라인도 앞뒤가 같은 높이로 수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레인 차는 붐과 프레임이 값의 절반인데, 그 절반이 멀쩡하다는 게 이 차량의 첫 번째 근거입니다.
그릴 메시가 눌리거나 찌그러진 칸 없이 균일하고, 헤드램프 렌즈도 백탁 없이 맑습니다. 범퍼 하단과 스텝 부위에 긁힘이나 재도색 경계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앞모습은 사고차를 가장 먼저 들키는 자리인데, 좌우 램프의 단차와 그릴 틈이 고르게 맞아 있습니다.
붐 위로 올라간 상부 조종석이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지상 레버만으로 작업하는 차와 달리 시야가 확보되니 고소 인양이나 좁은 현장에서 작업 속도가 다르고, 이 조종석은 나중에 따로 얹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 사양입니다. 캡과 크레인 사이 배관·호스도 늘어지거나 눌린 곳 없이 정리돼 있습니다. 5톤카고 매물 중 조종석 사양은 나오는 대수 자체가 적습니다.
캡부터 적재함 끝까지 이어지는 메인 프레임과 적재함 하단 라인이 처짐 없이 한 줄로 떨어집니다. 과적을 오래 받은 차는 뒤 축 부근에서 프레임이 미세하게 주저앉아 적재함 뒤쪽이 아래로 기울고, 그걸 잡으려면 수리비가 몇 백씩 들어갑니다. 이 차량은 앞뒤 지상고 차이가 눈에 잡히지 않아 그 리스크가 없습니다. 적재함 게이트도 여닫힘 부위가 휘지 않고 반듯하게 서 있습니다.
도어 트림과 시트, 스티어링 휠에 손때가 앉지 않았고 스텝 발판도 닳아 미끄러워진 곳이 없습니다. 20,000km라는 숫자가 실내에서도 그대로 확인되는 셈입니다. 캡 측면의 QV300 155 엠블럼과 데칼도 벗겨짐 없이 살아 있습니다.
적재함 벽체 안쪽과 게이트 힌지, 후방 범퍼 브래킷까지 붉은 녹이 번진 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짐을 험하게 싣고 내린 차는 게이트 안쪽부터 도장이 까지고 그 자리에서 녹이 올라오는데, 이 차는 데칼 라인이 끊기지 않고 이어져 있습니다. 후미등과 반사 스티커도 파손 없이 제자리에 있습니다.
후면 게이트에 최대적재량 1,900kg 표기가 선명하게 남아 있고, 게이트 양끝단이 벌어지거나 안으로 말린 곳 없이 평평합니다. 후방 안전 범퍼도 휨 없이 수평입니다.
아웃트리거 잭이 지면에 내려앉은 상태로 실린더 로드에 긁힘이나 오일 배어나온 자국이 없습니다. 아웃트리거는 인양 중 차체를 붙잡는 마지막 안전장치라 여기서 오일이 새면 작업 자체를 못 합니다. 적재함 위에 슬링벨트가 정리돼 실려 있는 것도 실제로 관리하며 쓰던 차라는 흔적입니다.
훅 블록과 와이어로프가 적재함 위에 놓여 있고, 로프에 끊어진 소선이나 심하게 눌린 구간이 보이지 않습니다. 훅 표면에는 사용에 따른 표면 녹이 있으나 이는 야외 보관 크레인에서 흔한 정도이며, 붐 하단 실린더 쪽에도 오일이 흘러내린 자국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지상 조작 레버가 손잡이 캡까지 온전히 붙어 있고 레버마다 위치가 나란히 정렬돼 있습니다. 레버 뒤 밸브 블록과 배관에 오일이 눌어붙은 흔적이 없고, 작동 안내 스티커도 읽을 수 있게 남아 있습니다. 조작부 상태는 그 차를 쓰던 기사의 손버릇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캡, 크레인, 적재함이 한 화면에 들어와도 차체가 앞이나 뒤로 기울지 않고 수평을 지킵니다. 타이어도 앞뒤 모두 트레드가 남아 있고 휠 주변에 편마모로 인한 단차가 보이지 않습니다. 소재지는 화성입니다.
2021년식, 20,000km, 무사고, 조종석 사양의 수산 SCS887ACE. 이 네 가지가 한 대에 겹치는 5톤카고는 매물 목록을 아무리 뒤져도 자주 나오지 않습니다. 성능점검(2026300027954)까지 완료돼 있으니, 사진에서 판단한 내용을 서류로 대조해 보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Q. 2021년식인데 주행거리 20,000km, 정말 맞나요?
A. 성능점검기록부에 기재된 수치이며, 계기판·실내 마모 상태와 함께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고크레인은 이동보다 현장 작업 위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낮게 나오는 사례가 있습니다.
Q. 사고 이력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성능점검(번호 2026300027954) 기준 무사고로 확인된 차량입니다. 성능점검이 다루는 범위 안에서의 판단이며, 기록부 원본을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Q. 크레인 사양이 어떻게 되나요?
A. 수산 SCS887ACE가 장착돼 있고, 상부 조종석이 함께 달려 있는 사양입니다. 적재함 후면에는 최대적재량 1,900kg 표기가 있습니다. 붐 작동과 아웃트리거는 현장에서 직접 작동시켜 확인 가능합니다.
Q. 차량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소재지는 경기 화성이며, 게시된 사진은 모두 해당 차량(90수1444)을 직접 촬영한 실사진입니다. 방문해서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